셰어링은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 나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는 동기 or 영감을 얻는 경로를 주제로 멤버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감동을 느끼면서 나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는 내가 어떤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지, 어떤 프로젝트를 해보았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영감을 받는 곳이 있어야 self-motivation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내가 어떤 커리어를 쌓아갈 건지, 어떤 연봉을 받을지'로 동기 부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것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저는...
1.
전시회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트 중에서도 디지털을 곁들인...
저는 예술, 디자인을 좋아하는 특이한 프로그래머인데요. 그래서 웹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의 길을 시작한 것도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를 처음 접하게 된 건 대학교 1학년 때였고, 지금까지 쭉 저의 영감을 책임져 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는 '인터랙티브한 미술'로 정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겐 굉장히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2.
최근, UPF가 제 동기를 책임져 주고 있습니다...
저는 늘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싶었어요. 항상 제 마음을 움직이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건 결국 '사람' 그 자체를 향한 애정이었습니다. 어딘가 넹글 돌아버린 인류애... 그래서 UPF를 통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 UPF 멤버들에게 더 도움이 되기 위해서 똑똑한 개발자가 되려고 게으른 제 마음을 계속 다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