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UPF Organizer Judy, White입니다.
기나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네요. 매년 오는 계절이지만 왠지 봄은 늘 새삼스럽고 설레지 않나요?
2022 봄 시즌을 알차게 채울 UPF 프로그램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지난 3월 12일에는 UPF 네 번째 시즌, UPF 2022SS가 시작되었습니다.
7개 팀, 27명의 멤버들과 함께 시작한 OT 모습을 소개합니다!
이번 시즌 역시 온라인으로만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이전 시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Backstage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준비를 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운영진 구성, 개선된 가이드, 새로운 세션 및 활동, 운영 보완 등의 재정비 과정을 거쳤는데요.
보다 나은 UPF가 되기 위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도 멤버들에게 더 유익한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 항상 공유하는 UPF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Glad To Meet UPF 2021
1. 진행 툴 / Discord, ZOOM, FigJam
진행 툴은 이전 시즌과 동일하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친숙한 Discord, ZOOM, FigJam 활용 방법과 안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의 이전 시즌 스케치를 참고해 주세요!
UPF 2021FW OT 스케치
2. OT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ZOOM을 이용하여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서로의 거리가 멀어 아쉬움이 크지만, 이제는 모두가 온라인 활동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Organizer들도 이제는 프로 방송인의 자세로 세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 준비에 대해 점점 더 노하우가 쌓이고 있다는 점...!)
OT 순서
- UNIT 소개
- UPF 운영방식, 규칙
- Ice-Breaking / 팀 프로젝트 곡선 그리기, TeamBTI
- 팀 프로젝트 리마인드
- act.2 과제 설명, 후원사 안내
* OT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구글 슬라이드를 살펴봐주세요!
UPF 2022SS act.1 OT PPT 바로가기
3. Ice-Breaking
이번 OT에서는 Ice-Breaking으로 프로그램 두 가지를 준비해 진행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팀 & 프로젝트 곡선 그리기'입니다. 팀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의 모습을 곡선으로 표현하는 것인데요. 시기에 따른 팀의 만족도를 표현해 보면서 우리 팀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UPF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낄 즐거움과 어려움을 미리 예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팀별로 준비한 곡선 이미지를 FigJam에 올려두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팀의 이야기를 듣고 스탬프, 이모지 등을 남기며 서로에게 응원을 남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낙서 빌런이 출현해서... 알통맨, 기영이, 산림청컷 같은 재미있는 그림도 볼 수 있었네요!)
두 번째로 ‘TeamBTI’를 진행했습니다. 요즘 자기소개에서 필수인 성격 유형 검사 ‘MBTI’를 팀과 프로젝트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각자 준비한 TeamBTI를 통해 팀, 프로젝트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을 다시 떠올려보니 웃음이 나네요! 온라인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 더 기억에 남는 Ice-Breaking 시간이었습니다. (Organizer들만 즐거웠던 건... 아니겠죠?)
*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4. 팀 프로젝트 리마인드
이번 UPF 2022SS 시즌에는 총 7팀, 27명의 멤버가 참여합니다!
OT 활동 스케치에서는 각 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 앞으로의 스케치에서 각 팀의 서비스를 보다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노크노크
비전공자를 위한 웹프로그래밍 동아리 피로그래밍에서 결성된 ‘노크노크’ 팀입니다.
하우스 쉐어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 속, 생활 수칙과 공유캘린더 기능 등을 통해 쾌적한 동거 생활을 지원합니다.
UPF 활동을 통해 3월까지 개발 파트를 보완하고 6월에 QA를 진행하여 실 사용자를 받는 것이 목표인 팀입니다. 활동이 종료되는 4달 뒤, 노크노크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룸메이트와의 조화로운 거주 생활을 위한 웹! ‘노크노크’
2) 464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GDSC)에서 결성된 ‘464’ 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같이 사람들의 우울감이 심화되는 시기에,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여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쿤다’는 다이어리에 기록된 감정을 분석하여 올바른 감정 해소 방법을 제안합니다.
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와 함께 UI에 변화를 주고, 스프링 부트를 통해 백엔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인 팀입니다. 활동이 종료되는 4달 뒤, 발전한 쿤다를 기대해 주세요!
올바른 방향으로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 앱! ‘쿤다’
3) 용감한 친구들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웹, 앱! ‘Dev Event’
4) 모알
앱 런칭에 도전하는 IT 연합 동아리 ‘UMC’에서 결성된 ‘모알’ 팀입니다.
’가보자GO’는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인 컴포트 존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의 모험을 통한 삶의 영감 획득과 성장을 추구합니다. 기존의 장소 추천 앱과 다르게 랜덤 장소를 추천하지 않고 단순히 제공하여 예상하지 못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UPF를 통해 UX를 보완하고 코드를 리팩토링하여 1만 다운로드를 이루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활동이 종료되는 4달 뒤, 새로워진 ‘가보자GO’를 기대해 주세요!
컴포트존을 벗어나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가보자GO’
5) 원투원
Stop Covid-19 SW Challenge 해커톤 참여를 통해 결성된 ‘원투원’ 팀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선후배간의 교류가 적어지면서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과 직무 관련 정보 획득이 어려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후배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합니다.
실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일 활성 사용자 수 천명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인 팀입니다.
활동이 종료되는 4달 뒤, 세상에 태어날 ‘원투원’을 기대해주세요!
학교 선배들에게 직접 연락하여 학교 생활과 취업/진로에 대해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앱! ‘원투원’
6) 카핀
IT 벤처 창업 동아리 SOPT에서 결성된 ‘카핀’ 팀입니다.
‘카핀’은 누구나 원하는 조건의, 알맞은 취향의 카페를 찾을 수 있도록 위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앱입니다.
카살카죽 기획자의 카페 컬렉션을 기반으로 카페에 대한 평점, 리뷰, 태그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UPF에는 카핀 팀의 디자이너들만 참여했는데요. 디자인과 BM을 다듬어 PMF를 찾아가는 것을 UPF 참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활동이 종료되는 4달 뒤, 변화한 ‘카핀’을 기대해 주세요!
‘카페 어디 가지?’ 고민하지 않고 원하는 카페를 찾기 쉬운 앱! ‘카핀’
7) 움트
‘움트’는 UNITHON 8th를 통해 결성된 팀입니다. ‘Treaily’는 특정 장소에서 경험한 개성있는 추억이나 특별한 정보를 해당 장소에 ‘보물’로 기록하고, 다양한 장소에 사용자들이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보며 공간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공간 기반 SNS입니다.
움트는 UPF를 통해 테스트를 위한 앱과 API 등을 개발하여 최종적으로 앱을 런칭하고 사용자 100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활동이 종료되는 4달 뒤, ‘Treaily’의 탄생을 기대해주세요!
공간을 기반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얻는 앱! ‘Treaily’
5. 프로젝트 추진과제
UPF는 참여 팀들의 고도화 목표 달성을 위해 시기에 맞는 적절한 과제를 제시합니다.
여러분이 제출해 주신 과제는 UPF Organizer들이 가공하고 아카이빙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UPF 시즌에서도 참여 팀들의 노력의 과정과 멋진 결과물들이 남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act.2 과제 목록
1. 팀 프로젝트 정보를 팀 페이지로 옮기기
2. 일정 산출 및 간트차트 작성
3. 타겟 정하기, 페르소나 만들기 (선택)
4. 요구사항 명세서 작성 (선택)
5. 요구사항 정제 (선택)
* UPF에서 진행되는 팀의 과제 디테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도 한번 확인해주세요!
6. 스폰서
UPF 프로그램은 스폰서의 후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이번 시즌에도 효과적인 팀 부스팅을 위해 운영비, 연사, 도서를 지원해주신 기업들이 있습니다.
스폰서는 다음 스케치에서 보다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7. 마무리
준비한 것이 많은 만큼 첫 활동 스케치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벌써 4번째 시즌이니만큼 더 발전된 UPF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기록될 멤버들의 성장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nhance Teamself, Debut the Product
* 작성자 : UPF Organizer Judy,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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